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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롱기스트 라이드. 노트북 같은 감동적인 로맨스 이야기를 주제로 한 영화입니다. '노트북'을 쓴 니콜라스 스파크스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작품이기 때문에 영화 '노트북'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추천합니다. 아름다운 영화 '롱기스트 라이드'의 줄거리와 리뷰를 소개합니다.
- 제목: 롱기스트 라이드(The Longest Ride)
- 개봉: 2015.4.10
- 감독: 조지 틸만 주니어
- 출연: 브릿 로버트슨, 스콧 이스트, 잭 휴스턴, 우나 채플린, 알란 알다
'롱기스트 라이드'. 사랑에는 상대를 위한 희생과 배려가 필요하다.
루크는 로데오 대회에서 황소를 타는 불 라이더(Bullrider) 선수입니다. 그는 1년 전 경기 중에 큰 부상을 입어 휴식기를 가졌습니다. 그리고 다시 경기에 출전하며 순위를 높이고 있습니다. 그리고 경기를 보러 온 대학생 소피아와 우연히 만납니다. 소피아는 예술대 졸업반 학생으로, 공부만 하던 모범생이지만 친구들에게 이끌려 경기장에 왔습니다. 그렇게 만난 두 사람은 서로에게 반하고 번호를 교환합니다. 하지만 소피아는 뉴욕 미술관에 인턴을 하러 갈 예정이었습니다. 그래서 루크의 연락을 받지 않고 멀어지려 합니다. 그러나 소피아는 공부하는 동안 계속 그를 생각했습니다. 결국 그에게 전화를 하고 두 사람은 데이트를 합니다. 두 사람은 헤어지기 아쉬웠지만 갑자기 비가 와 집으로 돌아가고 있었습니다. 그들은 돌아가는 길에 차에 불이 나 쓰러져있는 한 할아버지를 발견하고 구조합니다. 할아버지가 부탁한 박스도 함께 가져왔습니다. 할아버지는 병원에 입원하고 루크는 자리를 떠났습니다. 소피아가 뉴욕으로 떠날 것이기 때문에 그녀에게 더 이상 다가갈 수 없었기 때문입니다. 할아버지는 눈이 안 좋아 박스 안의 편지들을 읽을 수 없었고 소피아가 대신 읽어줍니다. 아이라 할아버지와 아내인 루스의 사랑 이야기가 담긴 편지들이었습니다. 아이라는 루스에게 첫눈에 반했고 둘은 사랑하게 되었지만 아이라가 군인이 되어 떠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는 부상을 입고 아이를 가질 수 없게 되었기 때문에 루스에게 돌아가지 않으려고 합니다. 아이들은 루스의 꿈이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루스는 아이를 포기하고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하는 것을 선택했습니다. 두 사람은 살아가며 아이가 없다는 사실 때문에 위기를 맞기도 했지만 사랑으로 끝까지 함께했습니다. 한편, 루크와 소피아는 서로의 환경이 너무 달라 싸웠습니다. 할아버지의 이야기에 용기를 얻은 소피아는 뉴욕 행을 포기하고 다친 루크에게 갑니다. 루크는 소피아와 생각이 달랐고 결국 그녀를 뒤로 하고 중요한 경기에 출전합니다. 그는 경기에서 승리했지만 공허함을 느꼈습니다. 그리고 할아버지의 유품인 미술품을 입찰하는 곳에서 다시 만난 소피아에게 진심을 고백합니다. 그리고 할아버지의 미술품을 모두 소장하는 행운을 얻었고 두 사람은 해피엔딩으로 이루어집니다.
노트북과 같은 감동적인 로맨스, '롱기스트 라이드'
영화 노트북 같은 감동적인 로맨스 영화를 찾다가 '롱기스트 라이드'를 감상하게 되었습니다. 이 영화는 화려한 연출이나 긴장감을 유발하는 요소는 없습니다. 하지만 잔잔한 감성으로 아름다운 로맨스를 보여줍니다. 그리고 감동적인 여운을 남겼습니다. 이 영화는 할아버지의 편지를 매개로 아이라와 루스의 사랑 이야기, 그리고 루크와 소피아의 사랑 이야기로 번갈아 전개되었습니다. 그 연출이 몰입을 방해한다기보다는 인상적으로 느껴졌습니다. 할아버지의 이야기를 계속 들어왔기 때문에 소피아의 생각도 점점 변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처음엔 자신의 미래를 위해 루크의 전화를 받지 않던 그녀였습니다. 하지만 사랑에 빠지고 할아버지의 이야기를 들으며 결국 그를 선택하는 용기를 보여주었기 때문입니다. 저는 현실주의자이기 때문에 사랑보다 일이 앞선다고 생각해왔습니다. 자신의 일과 상황이 안정되어야 사랑하는 사람과의 관계도 안정될 것이라고 믿었기 때문입니다. 자신의 상황이 허락되지 않는데 관계를 힘들게 유지하는 것은 서로에게 점점 더 부담이 될 것이라고 느꼈습니다. 하지만 영화 속 캐릭터들은 모두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자신의 것들을 희생하고 포기합니다. 그것은 정말 어렵고 용기가 필요한 일입니다. 그리고 그들은 결국 관계를 지켜나갑니다. 물론 영화와 현실의 상황은 다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영화에서처럼 자신의 상황을 조금은 양보하고 희생해야 진정한 사랑을 찾을 수 있을 거라는 생각이 들기도 했습니다. 스스로도 일에 대한 압박감과 욕심을 조금 내려놓고, 다른 사람을 위한 희생을 할 수 있을 정도의 여유로움을 가져야겠다고 느꼈습니다. 영화 노트북을 좋아하고, 노트북 같은 잔잔한 감동을 주는 로맨스 영화를 찾는다면 '롱기스트 라이드'는 꼭 추천하고 싶은 영화입니다.
믿고 보는 '니콜라스 스파크스'의 작품. 뜨거운 해외 반응
영화 '롱기스트 라이드'는 '니콜라스 스파크스'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로맨스 영화입니다. 니콜라스 스파크스의 대표작은 '노트북', '세이프 헤이븐', '워크 투 리멤버' 등이 있습니다. '노트북'과 '세이프 헤이븐'은 영화로 제작되어 정말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이처럼 니콜라스 스파크스의 작품들은 할리우드에서 흥행 성공을 보장한다는 좋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롱기스트 라이드'에 대한 해외 관객들의 반응도 뜨거웠습니다. "이 영화는 '노트북' 다음으로 최고의 니콜라스 스파크스 작품이다. 노부부의 사랑은 내 마음을 훔쳤다. 그들의 연기는 정말 훌륭하다."라며 감탄했습니다. 또, "루스가 아이를 갖고 싶어 아이라를 떠나기로 결정한 장면은 정말 가슴이 아팠다. 특히 아이라가 그녀의 행복을 위해 그녀를 막지 않았던 것이 슬펐다. 사랑에는 희생이 필요하다."라며 공감하기도 했습니다. 영화를 보고 난 후에도 예고편을 다시 반복해 보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이처럼 '롱기스트 라이드'는 노트북같이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준 영화로 큰 호평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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